사랑방 토크-1월11일의 꽃은 '앵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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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1일의 꽃은 '앵초'
Date : 2019-01-11 Name : 황대장짝꿍 File : 20190111130547.jpg Hits : 1233
1월11일의 꽃은 '앵초', 꽃말은 '번영', East Asian primrose, 야생화 중 앵초처럼 아름다운 꽃잎을 가진 것도 흔치 않다. 잎모양새도 좋아 야생화 전시회에 가면 단골메뉴로 등장한다. 야생화들은 어떤 환경이나 내적요인일 때 꽃눈을 만들까, 씨앗은 휴면을 할까. 한다면 어떻게 그걸 깰수 있을까. 야생화 연구자인 내겐 늘 좋은 공부꺼리였다. 그 미모에 반해 결국 박사논문 주제가 되기도 했던... 앵초과, 우리나라 곳곳에 자생한다. 형제뻘로 큰앵초, 설앵초, 좀앵초가 있다. 원래 고산성답게 더위는 싫어하며 추위엔 강한 편이다. 번영, 늘 깨어있어야 가능하다. 흘러간 노래만 하고 있으면 삶은 멎고 만다. (송정섭) 자세한 이야기 http://www.nihhs.go.kr/usr/persnal/Flower_today.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