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토크-3월22일의 꽃은 '피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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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2일의 꽃은 '피나물'
Date : 2019-03-22 Name : 황대장짝꿍 File : 20190322144614.jpg Hits : 1876
3월22일의 꽃은 '피나물', 꽃말은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영명은 'Korean celandine'. 꽃말처럼 보이진 않지만 꽃대를 자르면 유액이 피처럼 붉은 색을 띠어 붙여진 이름이다. 야생화 치고 꽃이 커 자생지에서도 멀리서도 눈에 확 띤다. 특히 물가에 노란색으로 군락을 이루고 있어 눈길을 끈다. 씨앗을 뿌리거나 포기나누기로 번식한다. 추위에 강하지만 햇볕이나 더위에 약하다. 양귀비과, 산속의 계곡 주변 시원한 곳에 무리를 이루며 자란다. 비슷한 것으로 노랑매미꽃(꽃대 하나에 꽃이 2~3개씩 달림)이 있다. 맞다, 야생화도 사람도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삶에서는 내면의 모습이 훨씬 더 중요하다. (송정섭) 자세한 이야기 http://www.nihhs.go.kr/usr/persnal/Flower_today.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