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토크-1월 26일의 꽃은 '꽝꽝나무(Box-leaf ho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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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6일의 꽃은 '꽝꽝나무(Box-leaf holly)'
Date : 2024-01-26 Name : 황대장짝꿍 File : 꽝꽝나무_1.jpg Hits : 188
불 태우면 꽝꽝 소리가 나 ‘꽝꽝나무’ 1월 26일의 꽃은 '꽝꽝나무(Box-leaf holly)', 꽃말은 ‘굳은 의지’. 잎이 타면 꽝꽝 소리가 난다 하여 붙여진 이름, 전라도에선 재질이 깡깡(단단)하다 하여 붙였다는 설도 있다. 언뜻 회양목을 닮았으나 잎과 꽃, 열매도 다르다. 정원의 앳지나 문양, 생울타리에 널리 쓰인다. 중북부에서는 회양목이 남부에서는 꽝꽝이나 좀꽝꽝을 쓰는 게 보통이다. 조직이 치밀해 토피어리로도 좋다. 호랑가시나무랑 형제뻘, 암수가 딴 그루다. 꽃담원에도 몇군데 자라고 있다. 꽝꽝나무, 이름에서 단단 치밀함이 먼저 느껴진다. 꽝꽝처럼은 아녀도 살면서 기본 근육은 유지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