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비

오늘은 
잔뜩 심통난 하늘

그래서 그런지
몸이 천근만근 인듯~

요런날
담백한 닭칼국수 한그릇
탁 좋지요~!!

국물이 보글보글 끓으면
닭한마리 건져 먹고
칼국수면과 묶은김치 넣어
얼큰하게...

날씨 탓 으로 돌리며 
오늘도 뜨끈한 국물 한그릇
싹~ 비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