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토크-2월 5일의 꽃은 '디펜바키아(Mother in low’s ton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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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5일의 꽃은 '디펜바키아(Mother in low’s tongue)'
Date : 2024-02-05 Name : 황대장짝꿍 File : 디펜바키아.jpg Hits : 93
몸에 독성은 있지만 공기정화 선수인 ‘디펜바키아’ 2월 5일의 꽃은 '디펜바키아(Mother in low’s tongue)', 꽃말은 ‘경계’. 실내 괸엽식물, 잎이 아름다운 식물이지만 독이 있어 씹거나 하면 안된다. 잎(흰 유액이 항균 효과)을 튜립 꽃과 같이 꽂아두니 꽃 수명이 길어졌다는 보고도 있다. 잎이 넓고 무늬도 다양해 시원한 느낌을 준다. 포름알데히드 흡수를 잘해 거실에 두는 게 효과적이다. 열대 고향이라 겨울에도 15°C 이상은 되어야 한다. 볕이 부족해도 잘 살지만 잎에 무늬있는 것들은 햇볕이 좋아야 선명해진다. 경계, 천남성과 답게 독이 있지만 다 자기만의 생존방식이다. 식물의 독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독이 되거나 약이 된다. 사람도 완벽한 인간은 없다. 누구나 내면에 선과 악을 지니고 있는데 그걸 어떻게 쓰느냐가 관건인 것 같다.